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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소개

국사학과 학생회

국사학과 재학생들의 자치기구로서 학과의 크고 작은 행사들을 주관하고, 학우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사학과 재학생을 대변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 및 집행기구로서의 지위를 갖습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인문대학, 대의원회, 총학생회 등에 대해서 국사학과를 대표하는 기구로서 지위를 갖습니다.

조직구성

조직도

회장단

정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으로 구성된다. 회장단은 매년 12월에 자원·추천에 의한 후보를 받아 선거를 실시하여 국사학과 재학생 과반 수 이상의 투표에 의한 최다득표자를 당선자로 하여 선출된다. 또한 국사학과 학생회의 대내·외적 대표로서 각종 회의에서 국사학과를 대표하는 발언 및 의결을 할 수 있으며, 임기 내 학생회 활동의 총괄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기획부

학생회 내 대부분의 사업에 대한 기획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 변화하는 대학 문화에 맞추어 학과 행사의 틀을 잡아가는 부서이다. 기획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행사를 만들어가는 노력을 한다.

답사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인 정기고적답사를 주관하는 부서이다. 예비 답사를 통해 정기고적답사를 준비하고, 본 답사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답사에 대한 평가회를 통해 끊임없이 더 나은 답사를 위해 고민한다.

총무부

학생회 내 모든 사업에 필요한 학생회비 예산을 학기 단위로 계획하고, 집행하는 것을 담당한다. 집행에 대한 결산 보고를 월 또는 학기 단위로 재학생들에게 공고하고 설명할 의무를 가진다. 또한 학생자치기구인 감사위원회의 감사에 대비하여 감사 자료를 준비한다.

편집부

학생회 사업에 필요한 각종 인쇄물을 제작하고 관리하는 부서이다. 대표적으로 정기고적답사에 필요한 답사자료집, 정기총회에 필요한 유인물, 국사학과 잡지 <198史> 등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국사학과 학생회실 게시판을 관리·운영하여 학우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학술부

학생회 내 학술에 대한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 대표적으로 매 학기 스터디등록제를 운영하여, 학과 내에 학술적인 분위기 증진 및 선·후배 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 학술 공모전을 주관하여 스터디 활동, 또는 각종 세미나 활동을 통해 나온 결과물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소모임 소개

아리수

아리수는 국사학과가 개설된 1984년부터 존속되어온 소모임으로서 고대사를 연구하고 유적을 답사하는 소모임입니다. ‘우리가 산이 되고 강이 되고 역사가 되어’라는 캐치 프레이즈에 소모임의 의미를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리수>라는 이름은 한강의 옛 순우리말이며, 소모임의 장을 일컫는 <가람>이라는 말은 강의 옛 순우리말입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학기 중 세미나 개최, 정기 답사 등이 있으며, 졸업한 선배님들과 재학생들 간에도 교류를 통해 동문 의식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소리얼

소리얼은 1992년부터 민중가요 노래패로 존속되어온 소모임입니다. 민중가요란 수용자 대중들의 자발성에 근거하여 형성된 노래문화로, 민주화 운동과 맞물려 급격히 성장한 노래다. 이러한 민중가요 속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면서, 노래를 부르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시대에 맞추어 대중가요도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정기고적답사, 사성제 등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사커

국사커는 국사학과 축구를 대표하는 소모임입니다. 인문대학 주관 축구리그, 전농체전, 장산곶매 축구리그 등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타 학과와 친선경기를 통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축구라는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학업에 열중하고, 선·후배 간 교류의 장으로서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감

공감은 H-GIS를 이용해 역사를 탐구하는 국사학과 소모임입니다. H-GIS란 지도 위에 문화재 등을 표현, 지도 분석 등의 작업을 통해 역사를 더 효과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이를 위해서 공감에서는 Arc GIS(지도를 만들거나 데이터 관리, 분석, 편집 등을 하는 프로그램)와 Sketch-up(3D 모델링 프로그램)을 역사 탐구에 활용해보는 활동을 합니다.

필담

필담(FILM+談)은 영상을 기획, 제작하는 국사학과 소모임입니다. 영상 촬영 및 편집, 이에 필요한 기초적인 포토샵 기술에 대한 교육이 이뤄집니다. ‘필름으로 이야기하다’라는 소모임명에서도 드러나듯이, 영상 매체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을 궁극적인 활동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국봉

국봉은 국사학과 봉사단의 약칭으로, 배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소모임입니다. 2017년 출범한 이래 강북구, 동대문구, 구리시 소재 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 중에 있습니다. 월 1회 대학생 멘토와 초등학생 멘티가 짝을 이뤄 서울시를 중심으로 그 인근에 자리한 유적지나 박물관 등을 답사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로써 멘토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십분 활용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멘티에게는 보다 생생한 학습경험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국사학과 답사 소개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는 1년에 두 차례 정기답사를 다녀오고 있습니다. 모든 답사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참가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춘계 1회, 동계 1회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춘계의 경우에는 2박 3일로 진행되며, 해마다 지역을 달리하여 전국을 답사하고 있습니다. 동계의 경우에는 ACE+사업과 연계하여, 아시아 권역으로 해외답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답사는 강의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살아있는 역사를 직접 체험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됩니다. 또한 재학생, 교수님, 교환학생이 모두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됨으로써 국사학과의 가장 큰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답사는 국사학과 학생회의 사전 준비, 학과장님과 조교님의 행정적 지원으로 준비됩니다. 또한 답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답사자료집 작성을 통해 방문하는 답사지에 대해 미리 공부하게 됩니다. 특히, 신입생에게는 자신이 국사학과 학생임을 느낄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학술제

2016년까지 국사학과 학술제는 국사학과 학생회 산하 집행부인 학술부 주관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말 그대로 학술의 場으로써 전공수업에서 배운 내용 중 관심 분야를 심화 연구하여, 학우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선택한 뒤, 심화 조사 및 연구하여 발제문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습니다. 2017년부터는 학술제를 조금 더 유연한 형태의 《학술공모전》 형식으로 개편하여, 다양한 내용의 발표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발표 형식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편적인 진행 방식이었던 발제문 낭독 및 토론 이외에도, 동영상 및 피피티, HGIS 활용 등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방식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는 스터디 활동 부스 및 과제 전시전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한 형식을 시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사학과 동문회 '史聲制(사성제)

국사인의 소리'는 매년 가을 1984년 1회 입학생부터 현재 신입생까지 모든 국사인들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국사학과 행사 중 학술제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행사이며, 교수님들까지 모두 참여하시는 '대화'와 '소통'의 공간입니다. 재학생들이 방문해주신 선배님들을 위해서 간단한 역사 퀴즈나 공연 등의 행사를 준비하여 함께 즐기며, 평소 마음속에 담아놓았던 여러 고민을 선배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삶의 지혜를 얻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 일선의 여러 분야에서 중책을 맡고 계신 선배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